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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가이드/23일]'열린 음악회'…백지영 등 정열적 라틴무대

입력 | 2000-07-21 19:07:00


▼열린 음악회

여름특집 라틴음악 페스티벌. 신승훈 유열 백지영 ‘컬트트리플’ ‘에코’가 라틴음악의 정열적인 무대를 펼친다. 라틴밴드 ‘피라밋’이 리키마틴의 ‘The Cup of Life’를 부른다. 또한 오페라 ‘카르멘’의 주역으로 유명해진 성악가 테너 임산과 메조소프라노 김현주의 무대도 이어진다.

▼직업의 세계―캐릭터 디자이너

일본의 캐릭터 ‘피카추’가 자국은 물론 미국의 디즈니랜드를 휩쓸었다. 이러한 가상의 존재를 만들어 상품화하는 캐릭터 디자이너의 세계를 조명한다. 이들은 디자인 능력 뿐 아니라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기획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덕이

개업한 귀덕이네 매운탕집에 사람들이 붐비자 귀덕은 기분이 좋다. 한편 방앗간 주인 할아버지에게 매운탕을 배달온 귀덕의 등이 기계에 닿으려는 순간 병호가 귀덕을 밀쳐내려다 왼팔이 잘린다. 병원으로 옮긴 병호는 귀진이 귀덕을 나무라자 “귀덕이를 원망하지 말라”며 눈물을 흘린다.

▼특별회견

스티븐 보스워스 주한미국대사와의 특별회견을 통해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변화될 미국의 한반도 정책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 문제 등에 대한 미국 정부의 입장을 알아본다. 사회는 고려대 김병국교수(정치외교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