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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해변 영화제 '씨네드림' 28일부터 열린다

입력 | 2000-07-23 19:03:00


한여름밤 해변의 극장. 휴가철에만 즐겨볼 수 있는 해변 영화제 ‘씨네드림’이 28일부터 8월3일까지 매일 밤 9시에 동해안 낙산 해수욕장과 서해안 대천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현대정유(www.oilbank.co.kr)주최.

서해안 대천해수욕장에서는 29일 오후 7시부터 영화 상영전인 밤 9시까지 관현악단 ‘젤로소 윈드앙상블’의 공연이 열린다.

▽상영작

△대천 해수욕장〓공포영화 ‘가위’(28일)

‘쉘 위 댄스’(29일) ‘징기스칸’(30일)

‘쉘 위 댄스’(31일) ‘징기스칸’(8월1일)

‘사랑을 위하여’(2일) ‘컵’(3일)

△낙산 해수욕장〓‘애니 기븐 선데이’

(28일) ‘컵’(29일) ‘징기스칸’(30일)

‘주유소 습격사건’(31일) ‘컵’(8월1일)

‘애니 기븐 선데이’(8월2일) ‘징기스칸’(8월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