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리그에서 뛰고있는 ‘이란용병’ 메헤르레다드 미나반드가 이스라엘축구클럽과의 친선경기 출전을 거부했다.
미나반드는 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릴 하펠 텔아비브클럽과의 경기에 ‘정치적인 이유’로 뛸 수 없다며 출전을 거부했다고 일간지 마리브가 26일 보도했다.
그는 또 8월3일 이스라엘에서 열릴 2000-2001유럽 챔피언스리그 예선에도 불참할 것이라고 밝혔다.〈텔 아비브AP연합〉
미나반드는 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릴 하펠 텔아비브클럽과의 경기에 ‘정치적인 이유’로 뛸 수 없다며 출전을 거부했다고 일간지 마리브가 26일 보도했다.
그는 또 8월3일 이스라엘에서 열릴 2000-2001유럽 챔피언스리그 예선에도 불참할 것이라고 밝혔다.〈텔 아비브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