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을 위해 다음달 1일과 2일 이틀간 일반청약을 실시하는 (주)한광의 공모가격이 당초 희망가 2만원보다 5,000원 높은 2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주간사인 교보증권은 26일 레이저 가공기 제작업체 한광에 대한 수요 예측결과 최근 코스닥 시장 침체로 공모가가 희망가보다 낮게 나오는 현상과 달리 공모가가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투신사들은 1만7,500원을 희망해 공모주 배정대상에서 제외됐다.
한광의 1인당 청약한도는 2,000주이고 청약증거금율은 20%이다.
김기성basic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