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누구시길래
▼서세원쇼▼
여름 특집 토크괴담. 개그맨 ‘컬트삼총사’ ‘클놈’ 배동성, 가수 홍경민 박혜경 ‘캔’ ‘클레오’가 출연한다. ‘컬트삼총사’의 정성한이 밝힌 ‘아버지에 관한 진실’, ‘클놈’이 군대에서 겪은 ‘귀신의 비밀’, ‘캔’이 털어놓는 ‘발레리나의 전설’ 등이 배꼽을 잡게 한다.
▼TV특강―건강 장수를 위한 평생 건강법▼
정순철 평생건강연구소 소장이 ‘생명을 살리는 건강 10계명’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그는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을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말한다. 운동에 관한 잘못 알고 있는 편견을 바로 잡고 손쉽게 할 수 있는 평생 건강법도 소개한다.
▼이것이 인생이다▼
2년전 울화로 치료 불가 판정을 받은 이근숙씨(52). 그에게 어느날 이혼한 딸이 비구니가 되겠다며 찾아온다. 그러나 그는 한달만에 170편의 시를 쓰면서 딸의 절망과 고통을 치유하고 자신의 울화도 고쳤다. 이제 희망의 시를 쓰는 이씨가 병든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전한다.
▼당신은 누구시길래▼
정태가 신혼여행을 간 동안 호태는 집안을 책임져야 한다면서 말투와 행동이 달라진다. 유라는 그런 호태의 행동이 기가 막힌다. 한편 유라가 모교 동창생을 찾는 사이트에 들어가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기로 약속하자 혼자 남게 된 남편 재규는 질투를 느낀다.
▼아트 시네마―올리비에 허시의 첫사랑 ▼
제리 오하라 감독. 무대 조명을 담당하는 기술자 렌은 배우인 조이와 결혼해 두 아이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한다. 어느 날 렌은 친구를 대신해 뮤지컬 순회 공연의 조명 작업을 도와주게 되고 그곳에서 밸을 만난다.
▼난 할 수 있어요▼
재미교포 2세 은식(13), 정인(11)남매가 한달 동안 겪은 모국방문 이야기를 담았다. 단 둘이 떠나는 한국 여행에 부모는 영어로 말하지 말 것, 어른을 만나면 무조건 인사할 것, 집에 전화하지 말 것 등을 당부한다. 이들이 한국에서 느끼고 배운 것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