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어디에 있나요' 정선심 엮음/청솔 펴냄/각권 8000원▼
이 책들은 '엄마와 함께 하는 다중지능을 높이는 NIE프로그램'일환으로 엮은 것이다. 진작부터 종합일간지등에서 일본의 교육프로그램을 본따 'NIE코너'를 게재할 정도로 관심이 있어왔다.
하버드대 심리학자 가드너는 인간의 재능을 여덟가지로 구분하고 이 각각의 지능은 통합적인 교육을 통하여 길러질 수 있다고 했다.
언어적 지능, 논리-수학적 지능, 음악적 지능, 신체-운동적 지능, 공간적 지능, 대인관계 지능, 자기이해 지능, 자연탐구 지능이 바로 이 여덟가지 지능이다.미국등 선진국에선 이 다중지능이론을 학습방법에 많이 적용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다중지능이론에 기초를 두고 신문자료를 이용하여 다중지능기능을 높일 수 있는 20가지 학습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주로 신문의 그림과 사진을 이용,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1학년정도의 지능을 가진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여러 가지 지능을 동시에 통합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엮은이는 현재 NIE인성교육연구회 회장과 연세대 사회교육원 주임강사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