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백 판화전〓파리 뉴욕 등에서 활동해온 작가의 판화 근작. 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그림. 02―720―9298
▽권인수전〓수묵의 잔잔한 기운이 느껴지는 작품. 채색과 여백을 과감히 대비시킨 추상적인 숲그림에서는 자연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집약시킨 작가의 또 다른 역량이 느껴진다. 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경인미술관. 02―733―4448
▽이리아전〓단색조의 추상화면이 단조로움 대신 오히려 강렬함을 불러일으키는 미니멀리즘 계열의 작품. 4∼13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금산갤러리. 02―735―6317
▽김형석전〓오랫동안 미술과 과학의 접목을 시도해온 작가가 ‘우주미학’이란 개념아래 제작해온 로봇 등의 작품. 2∼15일 서울 종로구 송현동 백상기념관. 02―724―2236
▽2000년 아름다운 서울그림전〓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상계열 화가들의 서울그림전.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신문로 서울시립미술관. 02―736―2024
▽줄라이세븐전〓김태헌 박종갑 등 7명의 작가가 어머니에 대한 의미를 독특한 표현방식으로 풀어간 작품. 서울 종로구 사간동 담갤러리. 02―732―9862
▽정형욱전〓비디오 테입과 모니터로만 구성된 단순구조를 취해 초기 비디오 아트의 작업형태를 환기시키는 전시. 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보다. 02―725―6751
▽유석영 유현민 사진전〓5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충남 논산시 강경읍을 찍은 사진. 3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동양증권빌딩 1층 서남미술관. 02―3770―3872
▽신수회전〓이상범 김기창 전경자 조복순 등의 제자들이 창립한 신수회의 40회 회원전과 3회 공모전. 8일까지 서울 종로구 공평동 공평아트센터. 02―733―9512
▽장작가마 2인전〓김영태 이태호의 거칠고 질박한 자기작품. 8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토아트. 02―732―3044
▽박신득전〓뇌졸중으로 쓰려진 후 오른손이 마비된 작가가 틈틈이 왼손으로 그린 감동이 넘치는 색연필화. 박씨와 딸과 손녀 등 3대의 작품이 전시된다. 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모로갤러리. 02―739―1666
▽한국수채화공모전〓한국수채화협회의 16회 공모전에 당선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선 입선작 전시. 10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제3전시실. 02―580―1612
▽‘여가문화에 대한 사진적 해석’전〓고경균 곽동진 권규동 심규홍 등의 사진작품전.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종로1가 SK사옥 지하1층 포토갤러리. 02―212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