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은 1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 1회 1사후 우전안타를 날려 홈을 밟았고 8―1로 앞선 9회에도 중전안타를 치고 나가 추가 득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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