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무역 업무를 대행해주는 미국 트레이드카드의 한국 법인인 트레이드카드 코리아가 2일 설립됐다.
트레이드카드 코리아에는 SK글로벌과 LG상사, 세계무역센터(WTC) 인포텍 등 3개사가 주주로 참여했으며 조흥은행이 회원사에 대해 각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트레이드카드측은 “일정한 수수료만 내면 구매자와 판매자가 온라인으로 구매에서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트레이드카드(www.tradecard.com)는 뉴욕에 본사를, 홍콩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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