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야)! 한밤에(사진)
‘노총각파티’에서는 윤상 김현철 윤종신 이현우의 관상으로 본 바람기로 웃음을 자아내고, 이들 네명의 깜짝 데이트를 잡은 몰래 카메라도 펼쳐진다. ‘불효자는 웁니다’에는 정모양이 출연한다. 여러번 가출끝에 뒤늦게 공부에 몰두했지만 대학 진학에 실패했다. 그는 이제야 부모의 마음을 알 것 같다고 한다.
◆현장르포 제3지대
‘최초공개―카지노 딜러를 만든다’편. 올해 10월 강원도 정선에 내국인이 출입할 수 있는 카지노가 개장된다. 이곳 카지노에 인생을 걸기로 작정한 예비 딜러 120명의 치열한 연습 현장을 취재했다. 카드 숫자와 배당액을 한눈에 계산하는 암산력과 100개의 칩을 다루는 손놀림 등 초를 다투는 딜러의 세계를 소개.
◆경찰특공대
특공대원들은 덕팔을 유인해 체포, 취조한다. 마침 태형이 거사를 앞두고 덕팔에게 연락을 해오자 특공대원들이 긴장한다. 특공대원들은 덕팔과 함께 약속 장소로 나갔으나 태형은 함정임을 알아차리고 덕팔을 저격한다. 태형을 체포하는데 실패한 특공대원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요인 경호에 나선다.
◆특수클리닉
성모아이센터 박경진 원장이 ‘라식과 라식 렌즈’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전한다. 라식 수술을 원하는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점은 수술후 시력과 후유증 여부이다. 박원장은 수술후 3개월간 라식 렌즈를 사용하면 더욱 안전하게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100분 토론
주제는 ‘남북화해시대―SOFA와 주한미군’.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개정 협상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대안으로서 주한미군의 지위와 역할을 다시 조명해본다. 특히 통일의 길목에서 한국의 바람직한 선택이 무엇인지 논의한다. 패널리스트는 이동복 명지대교수, 홍근수 목사 등.
◆세계의 자연기행
살아있는 자연 박물관 갈라파고스섬. 에콰도르는 이 섬을 관광단지로 개발해 연간 18억 달러를 벌고 있다. 그러나 그로 인해 갈라파고스가 치러야할 댓가는 엄청나다. 난개발로 섬전체가 천연의 빛을 잃어가고 있고 토종 생물은 내륙 사람들이 가져온 돼지나 염소에 떼밀려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