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리’의 강제규 필름, 그룹 ‘H.O.T.’를 배출한 SM엔터테인먼트 등 5개 엔터테인먼트 관련 회사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합작 법인인 ‘아이스크림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아이스크림 엔터테인먼트’에 공동 출자한 회사는 강제규 필름과 SM엔터테인먼트 외에 인터넷 회사인 엔씨소프트, 창작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나이트스톰 미디어, 캐릭터 전문회사인 바른손.
2일 기자회견을 가진 이들은 “각 회사의 장점과 강점을 유지하면서 국제경쟁력을 갖추자는 것”이 합작법인 설립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각자 독자적으로 활동하되 해외 배급,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영화 음악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결합한 프로젝트를 공동 개발해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