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장의 영향으로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오전장의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반전됐다.닛케이주가는 오후 12시50분 현재 전날보다 63.00엔(0.39%)가 오른 15,877.44를 기록중이다.
대만증시의 가권(加權)지수는 전일보다 107.20포인트(1.36%)가 뛴 7952.13에 마감, 3일 연속된 하락장세를 마무리지었다.
홍콩의 항셍지수 역시 전날보다 216.35포인트(1.25%)가 오른 17,490.63을 기록중이다.
이날 아시아증시가 강세를 보인 것은 전일 미국증시의 나스닥 다우 S&P 등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강세를 보인데다 특히 장외거래에서 첨단주들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아시아증시가 강세로 돌아서자 미국선물시장의 S&P500선물지수는 전날보다 0.75포인트(0.05%)가 오랐으며,나스닥100선물지수는 0.01%로 낙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방형국bigjo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