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4일 미국 변호사 출신인 스티브 모건 전 금강개발이사(49)를 상무로 선임했다.
모건 상무는 시티은행과 메릴린치증권 상무, 아메리컨 몰즈 인터내셔널(AMI)부사장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올해 1월까지 금강개발과 현대우주항공의 이사로 활동해 왔다. 현대측은 “다임러크라이슬러와 전략적 제휴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제적인 업무 감각과 경험이 있는 외국 전문경영인을 영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mhong@donga.com
모건 상무는 시티은행과 메릴린치증권 상무, 아메리컨 몰즈 인터내셔널(AMI)부사장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올해 1월까지 금강개발과 현대우주항공의 이사로 활동해 왔다. 현대측은 “다임러크라이슬러와 전략적 제휴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제적인 업무 감각과 경험이 있는 외국 전문경영인을 영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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