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부위원장에서 내부 승진한 이남기(李南基)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는 보기 드문 공정거래 정책 전문가이다.
행시 7회로 지난 70년 농림부에서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한뒤 경제기획원에서도 공정거래정책 업무를 주로 담당했다.
온화하면서도 업무 추진력은 강한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직원들로부터 선비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하도급거래상론, 신공정거래법 등 7권의 저서를 낼 정도로 학구파이다.
부인 이정희(李貞希.57)씨와 2남1녀.
▲전북 김제(57) ▲고려대 법대 ▲경제기획원 주 태국대사관 경제협력관, 공정거래실 공정거래과장 제도운영과장 총괄과장, 주 제네바대표 경제협력관 ▲경제기획원 공정위 심판행정관, 독점관리과장 ▲경제기획원 심사평가국장 ▲공정위 수석상임위원, 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