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장관을 지냈지만 보건복지부에서 27년간 잔뼈가 굵은 정통 관료.
무뚝뚝하고 깐깐하게 보이는 외모지만 의외로 소탈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친화력도 겸비하고 있다.
국민의 정부 출범 이후 보건복지 분야의 규제개혁을 주도적으로 추진했으며 특히 보건복지부 차관 재직시절 의약분업 합의안을 도출해 내는 조정능력을 발휘한 점이 평가받아 `친정'으로 금의환향하게 됐다.
부인 정해상(丁海相)씨와 1남1녀. 취미는 등산
▲강원 동해(56) ▲고려대 경제학과 ▲행정고시 10회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보건복지부 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