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좀 봐라. 고의는 아니다"3이닝 플로리다 말린스의 2루수 크리스 클래핀스키가 신시네티의 켄 그리피를 태그아웃시킨 직후 한 방 맞았다. 슬라이딩하면서 들린 그리피의 다리가 클래핀스키의 얼굴을 친 것. 그러나 CNN 보도에서는 고의인지 아닌지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플로리다 말린스는 신시네티 레즈를 9-6으로 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