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구단은 선발투수인 노모가 오른손 부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8일(한국시간) 발표했다.
95년 내셔널리그에서 신인왕에 선정돼 일본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바람을 일으켰던 노모는 올시즌 4승10패 방어율 5.10으로 슬럼프에 빠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