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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프로야구]이종범 안타행진 마감

입력 | 2000-08-08 23:20:00


이종범(30·주니치 드래건스)의 연속경기 안타행진이 끝났다.

이종범은 8일 나고야돔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카프와의 홈경기에서 0―2로 뒤진 1회말 무사 1루에서 2루수 실책으로 나가 다쓰나미의 2루타 때 동점 득점을 올렸지만 4타석을 삼진 2개 포함해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73으로 내려갔고 주니치는 3―4로 패배.

zangpa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