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의 최근 주식약정고가 증권사 수위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주가가 3일간 대량거래를 수반, 견조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8일 주가가 1만7200원을 기록한후 상승하기 시작,3일간 3000원이상이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11일장 오후 2시 50분 현재 삼성증권 주가는 전일대비 800원이 오른 2만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동안 거래소와 코스닥을 포함한 전체 주식시장에서 총 90조 3400억원의 약정고를 올려 업계수위(시장점유율 10.4%)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동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