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보 쿠에르텐(브라질)과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가 각각 남녀 테니스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15일 세계테니스협회(ATP)가 발표한 챔피언스레이스 포인트에서 올해 프랑스오픈 챔피언 쿠에르텐은 마그누스 노르만(스웨덴. 533점)보다 39점 앞선 572점을 얻어 남자 1위에 올랐다.
또 이날 발표된 WTA랭킹에서는 힝기스가 린제이 데이븐포트(미국)와 올 윔블던대회 우승자 비너스 윌리엄스(미국)를 따돌리고 선두를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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