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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니…" 평양의 母女
입력
|
2000-08-16 01:53:00
‘오마니!’ 15일 평양 고려호텔 상봉장에서 이영월씨(56)가 6.25 때 헤어진 어머니 김장녀씨(79)의 품에 안기며 울부짖고 있다. 딸이 어려 시댁에 맡기고 월남해 세월만큼 가슴에 멍이 든 어머니 김씨는 시집올 때 시어머니로부터 받은 은가락지를 녹여 만든 새 가락지를 딸에게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