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 기대주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대교 눈높이)조가 2000 말레이시아오픈 혼합복식에서 8강에 올랐다.
김동문-나경민조는 17일 말레이시아 세아알람에서 열린 대회 혼복 본선 2회전에서 후이 텡융-렝 시푸이(말레이시아)조를 2-0(15-0 15-1)으로 눌렀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3위 이동수-유용성(이상 삼성전기)조와 여자복식의 나경민-정재희(삼성전기)조도 준준결승에 올랐으며 김지현(삼성전기)은 여자단식 8강에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