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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권성 헌법재판관 내정자

입력 | 2000-08-24 18:57:00


‘12·12’와 ‘5·18’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아 재판을 매끄럽게 마무리. 판결문에 종종 한시(漢詩)를 인용할 정도로 한학에 조예. 93년 사법정책연구심의관 시절 사법발전안 마련에 큰 역할. 서울행정법원장 재직중이던 지난달 대법관 임명에서 탈락한 뒤 명지대 석좌교수로 변신.

△충남 연기 59세 △경기고 서울법대 △사시8회 △서울지법 서부지원장 △청주지법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