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애틀랜타올림픽축구에서 나이지리아를 우승시켰던 스트라이커 은완코 카누(24·잉글랜드 아스날)가 샬톤 애틀레틱스의 크리스 파우웰과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아스날은 패트릭 비에이라와 튀에리 앙리가 각각 2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에 힘입어 샬톤을 5-3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