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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떠오르는 스타 김하늘-하지원 연기대결

입력 | 2000-08-27 18:31:00


김하늘(왼쪽)과 하지원이 MBC 새 미니시리즈 ‘비밀’(수목 밤9시55분·극본 정유경, 연출 김사현)에서 엇갈린 운명을 갖고 태어나는 자매로 연기대결을 벌인다. 김민종과 류시원은 두 자매를 사이에 두고 엇갈린 사랑의 줄다리기를 벌인다. ‘비밀’은 탄생의 비밀을 안고 태어난 두 자매 중 누가 패션디자이너로 성공한 생모의 친딸이냐는 비밀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배신과 용서의 이야기를 펼치는 순정만화 같은 이야기. 김하늘은 털털한 성격의 대형 의류도매상가 판매원인 언니 희정으로, 하지원은 자존심 강하고 질투심 많은 광고 코디네이터인 동생 지은으로 출연한다.

conf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