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한 협상주의자. 학부와 대학원에서 줄곧 경제학을 전공한 경제통이며 특히 노동 발전 금융경제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노동 관련 연구소와 한국시민자원봉사회 등에서 활동하면서 노동과 복지 시민운동분야에 깊은 관심을 보여 왔다.
국민의 정부 출범후 대통령 자문정책기획위원회 경제분과 위원과 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맡아 활동해 왔다.
청와대 복지노동수석 재임시 현안인 노동계 파업과 의료계 폐업의 주무 수석으로 책임론에 휩싸이긴 했지만 현장과의 대화를 중시해 온 점이 김 대통령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부인 남정자(南貞子)씨와의 사이에 2남.
▲전남 신안(57) ▲목포고 ▲연세대 경제학과 ▲미국 일리노이대 경제학 석박사 ▲성대 부설 한국노동문제연구소 소장 ▲국제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 ▲한국노사관계학회 회장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