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28일 이종남(李種南)원장과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5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원장은 기념사에서 "공공분야 개혁을 마무리하고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정착을 도모하는데 감사역량을 더욱 결집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국토의 균형 개발과 환경 보전, 문화관광분야 지원 감사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날 저녁 청사 뒤뜰에서 역대 감사원장과 국회 법사위원, 중앙부처 및 정부투자기관 감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축하 리셉션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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