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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주신공항 '김제공항'으로 개명 건의

입력 | 2000-08-31 00:07:00


전북도는 김제시 백산면 일대에 건설중인 ‘전주신공항’의 이름을 ‘김제공항’으로 바꾸어 주도록 건설교통부에 건의했다.

도는 신공항이 김제시에 있고 최근 국제적으로도 공항 명칭이 지명을 따르고 있는 추세인 점을 감안해 명칭 변경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 공항은 길이 1800m의 활주로와 연면적 2000평의 여객터미널을 갖춘 중규모 공항으로 2003년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