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30·주니치 드래건스)이 31일 히로시마 카프와의 원정경기에서 3타수1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282에서 0.283으로 끌어올렸다. 그러나 팀은 3―11로 완패.
이종범은 이날 5회 1사 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7회 1사1루 때 중전안타로 1루에 나갔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종범은 8회 2사 만루상황에서 다시 한번 기회를 잡았으나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jeon@donga.com
이종범은 이날 5회 1사 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7회 1사1루 때 중전안타로 1루에 나갔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종범은 8회 2사 만루상황에서 다시 한번 기회를 잡았으나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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