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4세인 전직 프로사이클 선수 론 킹은 31일 시드니 북서쪽 무스웰부르크에서 불편한 몸을 이끌고 성화봉송주자로 나섰다. 그러나 킹은 봉송을 마친 후 안타깝게도 심장마비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