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이 이론보다 우위에 있고 효율성이 진실을 이기므로, 마치 플라톤의 이상주의와 보편주의에 대한 프로타고라스의 복수처럼, 아리스토텔레서의 논리적 오르가논(Organon)에 대한 소피스트들의 예기치 않은 승리처럼, 디지털 모델에 의한 지식은 울려퍼진다.”
―지적 테크놀러지가 일으킬 인간생태 변화를 검토한 ‘지능의 테크놀러지’(철학과현실사)
“위험을 무릅쓴 그의 배짱은 오랫동안 더 이상 잃을 것이 없었던 한 인간의 용기이기도 하다. ‘내 판단은 다른 사람보다 썩 나을 것이 없어요. 하지만 난 내 의견과 행동을 바꿀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나는 항상 이론에 따라 행동합니다. 소로스의 말이다.”
―남다른 전략으로 최고에 오른 경영자들의 속성을 다룬 ‘자신을 믿어라’(생각의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