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인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10년 무(無)익사사고의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31일 폐장한 해운대해수욕장은 91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무려 6200만명이 찾았으나 익사사고가 단 한건도 없었다는 것.
해운대해수욕장은 70년대에는 매년 평균 20여명, 80년대에는 평균 6명의 익사자가 발생했으나 90년 5명이 익사한 것을 끝으로
무사고의 행진이 시작됐으며 경찰은 올해 100명을 비롯해 지난 10년동안 970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지난달 31일 폐장한 해운대해수욕장은 91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무려 6200만명이 찾았으나 익사사고가 단 한건도 없었다는 것.
해운대해수욕장은 70년대에는 매년 평균 20여명, 80년대에는 평균 6명의 익사자가 발생했으나 90년 5명이 익사한 것을 끝으로
무사고의 행진이 시작됐으며 경찰은 올해 100명을 비롯해 지난 10년동안 970명의 인명을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