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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언니는 구경이나 해"

입력 | 2000-09-03 16:41:00


여자 테니스계를 뒤흔들고있는 '블랙파워'의 주인공 비너스 윌리엄스와 세레나 윌리엄스자매의 US오픈 여자복식 경기 한장면.

3일 뉴욕에서 벌어진 릴리아 오스터로,알렉산드라 스티븐슨조와의 경기에서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가 동생 세레나의 리턴 샷을 쳐다보고있다. 윌리엄스자매의 2-0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