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형(임베디드) 리눅스 개발 업체 팜팜테크(주)(대표 최 건, www.palmpalm.com)는 6일 무선인터넷 컨텐츠 업체 엠드림(주)(대표 최종호)과 제휴를 맺고, 엠드림의 내장형 리눅스용 게임 '퍼즐버블(Puzzle Bubble)'을 자사 리눅스 OS '타이눅스'에 연동시키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10월말 경 개발 완료될 예정인 이 게임은, 팜팜테크와 SK텔레콤 중앙연구원에서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CDMA/IMT2000용 스마트폰에 탑재돼, 오는 11월 단말기 출시와 함께 선보일 전망이다.
'퍼즐버블'은 일본 타이토(TAITO)사의 비디오 게임으로, 오락실, 플레이스테이션, PC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엠드림이 라이센스를 독점 보유하고 있다.
신일섭sis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