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투신사인 아이투신운용(대표 구자삼·具滋三)이 6일 오후 서울 힐튼호텔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투신업계에 본격 진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대주주인 정몽규(鄭夢奎)현대산업개발회장, 이웅렬(李雄烈)코오롱회장, 김경림(金璟林)외환은행장 등 주주 및 출자기관 대표와 강병호(姜柄晧)금융감독원부원장, 박종석(朴鍾奭)투신협회장 류시열(柳時烈)은행연합회장 등 외부인사들이 참석했다.
아이투신은 이에 앞서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교수단을 초청, 같은 장소에서 미국 자산운용업계의 현황과 전략 등에 관한 창립기념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7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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