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식순매도 규모가 1천억원을 넘어섰다.
2시40분 현재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1068억원, 코스닥시장에서 6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달 30일이후 장중 8일연속 순매도행진을 펼치며 1조원 가까이 주식을 순매도, 주가폭락세를 이끌어내고 있다.
기관은 증권(-281억원), 투신(-286억원), 은행(-119억원)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보험이 1117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전체적으로 52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도 41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나 외국인의 투매성 매도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
홍재문jm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