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유람선 아르고노티카호가 처녀출항에 나서지만 보험금을 노리는 선주의 검은 음모로 인해 배의 시스템이 고장난 사이 정체불명의 괴물체가 승객들은 하나둘씩 덮친다. 본드걸 출신의 ‘미녀’ 팜케 얀슨과 150여명의 특수효과팀이 투입돼 만들어졌다는 ‘야수’가 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