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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영화/10일]'딥 라이징'

입력 | 2000-09-08 19:02:00


감독 스티븐 소머스 주연 트리트 윌리엄스, 파케 얀슨. 영화 ‘타이타닉’과 ‘에이리언’을 합친 듯한 내용.

초호화유람선 아르고노티카호가 처녀출항에 나서지만 보험금을 노리는 선주의 검은 음모로 인해 배의 시스템이 고장난 사이 정체불명의 괴물체가 승객들은 하나둘씩 덮친다. 본드걸 출신의 ‘미녀’ 팜케 얀슨과 150여명의 특수효과팀이 투입돼 만들어졌다는 ‘야수’가 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