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화갑(韓和甲) 최고위원이 17일부터 20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제1차 아시아정당 국제회의에 당을 대표해 참가하기 위해 17일 오전 출국한다.
한 최고위원은 이번 국제회의 참석기간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와 한반도 평화정착의 중요성을 아시아 각국 정당지도자들에게 설명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정당외교를 펼칠 계획이다.
한 최고위원의 필리핀 방문에는 이재정(李在禎) 홍재형(洪在馨) 김성호(金成鎬)의원과 김상우(金翔宇) 국제협력위원장 등이 동행한다.
[서울 = 연합뉴스 정재용기자] jj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