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금메달 후보로 꼽히던 여홍철(대산기업)이 자신의 주종목인 뜀틀에서 예선 탈락했다.
96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여홍철은 16일 올림픽파크 슈퍼돔에서 종목별 예선을 겸해 벌어진 남자단체 예선 뜀틀종목에서 9.687점으로 11위에 그쳐 8명이 겨루는 종목별 결승 진출조차 실패하는 충격을 던졌다.
최소한 은메달을 바라봤던 여홍철은 고질적인 착지불안이 이날도 재발, 감점요인이 돼 믿어지지 않는 예선 탈락을 당했다.
96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여홍철은 16일 올림픽파크 슈퍼돔에서 종목별 예선을 겸해 벌어진 남자단체 예선 뜀틀종목에서 9.687점으로 11위에 그쳐 8명이 겨루는 종목별 결승 진출조차 실패하는 충격을 던졌다.
최소한 은메달을 바라봤던 여홍철은 고질적인 착지불안이 이날도 재발, 감점요인이 돼 믿어지지 않는 예선 탈락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