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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마약퇴치 '놀자 콘서트' 인기스타 총출동

입력 | 2000-09-21 18:45:00


그룹 ‘컨츄리 꼬꼬’ ‘샵’과 가수 조성모 신승훈 장혁 박지윤 김현정 등이 ‘청소년을 위한 드럭프리 21 콘서트 놀자’에 출연한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최하는 ‘드럭프리(Drugfree)’는 청소년에게 마약과 약물 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

23일 오후 1시 반부터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청소년 힙합 댄스 경연, 자유발언대, 펌프 경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조성모 등이 출연하는 ‘놀자 콘서트’는 오후 7시∼9시. 이 콘서트는 KMTV가 28일 밤 10시에 방영할 예정. 관람은 무료로 입장권은 서울시내 아트박스 각 매장에서 배부한다. 02―586―4466

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