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블코리아의 청약 경쟁률이 2.75대 1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22일 주간사인 LG투자증권에 따르면, 21일 공모를 마감한 결과 배정주식 54만1919주에 대해 148만7623주(104억1336만1000원)가 청약돼 경쟁률이 2.75대 1을 기록했다.
증권사별로는 5948주가 배정된 동부증권이 18.95대1로 가장 높았고, 신흥증권(배정량 4806주)이 12.84대 1, 신한증권(8006주)이 6.71대 1, 현대증권(4만5340주)은 5.20대 1, 대신증권(4만5703주)이 5대 1을 기록했다.
그러나 서울증권(7002주)이 0.79대 1, KGI(3287주)가 0.75대 1, 신영증권(9201주)가 0.43대 1로 1 이하의 저조함을 보였다.
배정량이 가장 많았던 주간사인 LG증권(27만959주)은 1.76대 1로 평균 경쟁률을 하회했다.
바이어블코리아는 10월12일 등록될 예정이며, 공모가는 1만4000원으로 환불일은 9월28일이다.
이기석 dong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