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범은 24일 달링하버 전시홀에서 벌어진 라이트웰터급(63.5㎏) 16강전에서 러시아의 알렉산더 레노프와 접전끝에 10-14로 판정패했다.
8명의 선수를 출전시킨 한국 복싱은 라이트 플라이급(48㎏)의 김기석(서울시청)만이 8강에 올랐고 나머지는 모두 중도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