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벤처기업 ㈜마크로젠(대표 서정선)은 25일 유전자 칩 및 게놈사업 등 핵심사업이 복합화된 최첨단 연구, 생산시설을 광화문 신문로의 세안빌딩에 새롭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정식 개소식을 가질 연구센터는 게놈센터와 유전자칩센터, 바이오인포매틱스센터, 해외정보센터 등 4개의 연구센터와 첨단 생명과학연구소.
마크로젠은 이같은 하드웨어의 완비에 이어 KOGEN(한국인 10만개 유전자 찾기)프로젝트를 비롯한 게놈연구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달말까지 전자동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기 두대를 셀레라 관계사인 미국의 어플라이드 바이오시스템스사로부터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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