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굿과 가면놀이를 주제로 한 ‘샤마니카 2000’이 29, 30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97년 시작된 이 행사는 2002년 월드컵때까지 세계 각 지역 공연예술의 뿌리를 조명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
27일에는 오전10시부터 중국 마을제사인 ‘나희(儺戱), 한국 ‘동해안 별신굿’, 일본 가면문화 등에 관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28일에는 동해안 별신굿과 중국 나희 공연이 이어진다. 8000∼1만5000원. 02―2274―1172
27일에는 오전10시부터 중국 마을제사인 ‘나희(儺戱), 한국 ‘동해안 별신굿’, 일본 가면문화 등에 관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28일에는 동해안 별신굿과 중국 나희 공연이 이어진다. 8000∼1만5000원. 02―2274―1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