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거래소에서 이틀째 주식을 순매수했으며 주가지수 선물도 나흘만에 매수로 돌아섰다.
29일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399억원, 코스닥시장에서 82억원, 주가선물을 217계약 순매수하며 주가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개장초만해도 외국인은 순매도에 나서며 거래소에서 120억원, 주가지수선물을 1000계약이상 순매도했으나 오전 후반부터 순매수로 돌아섰다.
반면 기관은 연기금(+14억원)을 제외한 증권, 투신 등 모든 거래주체가 매도위주에 나서며 전체적으로 653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14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은 45억원을 순매도했다.
홍재문jm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