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뉴욕 메츠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물리치고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메츠는 이 날 홈구장인 셰이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선발 보비 존스의 역투 속에 자이언츠를 4-0으로 물리치고 시리즈 전적 3승1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메츠는 2년 연속 미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