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프로축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구단주이자 휴양도시 마르베야의 시장인 헤수스 힐(67)이 공금유용으로 징역 6월에 자격정지 28년을 선고받았다.
87년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운영해온 힐은 91년 시장으로 선출된 뒤 시재정에서 200만달러를 구단에 불법지원한 혐의 등으로 말라가 법원에 기소돼 징역 29년이 구형됐었다.
한편 힐의 변호인들은 무죄를 주장하며 즉각 항소하기로 했다.
87년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운영해온 힐은 91년 시장으로 선출된 뒤 시재정에서 200만달러를 구단에 불법지원한 혐의 등으로 말라가 법원에 기소돼 징역 29년이 구형됐었다.
한편 힐의 변호인들은 무죄를 주장하며 즉각 항소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