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의 사장과 임원이 `마스자카 스캔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세이부는 17일 팀의 간판 투수 마스자카 다이스케에 대한 관리 책임을 지고 오노 겐지 사장과 구로이와 아키라 홍보 담당이 사표를 냈다고 밝혔다.
시드니올림픽에 일본 대표로도 참가했던 마스자카는 지난달 운전면허가 정지된상태에서 구단 소유의 자동차를 몰다 경찰에 적발됐고 구단 관계자들은 이 사실의은폐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이부는 17일 팀의 간판 투수 마스자카 다이스케에 대한 관리 책임을 지고 오노 겐지 사장과 구로이와 아키라 홍보 담당이 사표를 냈다고 밝혔다.
시드니올림픽에 일본 대표로도 참가했던 마스자카는 지난달 운전면허가 정지된상태에서 구단 소유의 자동차를 몰다 경찰에 적발됐고 구단 관계자들은 이 사실의은폐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