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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히트예감]휴대전화 들여다보며 "홈런"

입력 | 2000-10-17 18:36:00


무선인터넷이 직장의 신―구간 갈등을 해소한다는 다소 엉뚱한 내용.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 구세대 부장 임현식이 나무라는 가운데 N세대 신입사원 김규리가 휴대전화로 야구중계를 지켜보다 자신도 모르게 ‘홈런’이라고 환호성을 외친다. 결국 구세대 부장도 신세대가 즐기는 무선인터넷 삼매경에 빠지들면서 신―구간 갈등이 사라지게 된다. 동영상 이미지를 휴대전화로도 볼 수 있게 된 점을 부각시켰다는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