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한민국 국화 경진대회가 21일부터 다음달12일까지 23일간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투모로우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화훼협회와 에버랜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3200점의 국화 작품이 출품된다. 출품작은 다음달 5일 학자와 화훼업계 원로들로 구성된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가린다. 영예의대상인 국무총리상 수상자 1명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아울러 6000평에 이르는 에버랜드 페스티벌월드 포시즌스 가든에는 각양각색의 국화 30만 송이가 전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